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(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, 1946)

1930년대 경제대공황기의 미국 소도시. 야성적인 성격으로 방랑벽이 있는 프랭크(존 가필드)는 그날도 다른 도시로 가던 중 식당 겸 주유소에서 정비공으로 일자리를 구하게 된다. 닉의 아내인 코라(라나 터너)를 보고 한눈에 반한 프랭크는 닉의 집에 머물며 코라와 불륜의 관계를 갖는다. 그녀는 가난을 벗어나기 […]